로얄샬루트는 삼나무와 아몬드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셰리가 배어나는 오크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.
또 입안에 잘 익은 말린 과일 맛이 강하게 나면서 오크가 가겹게 느껴지고 약간의 섬세한 바닐라와 따듯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기도 하지요.
마셨을 때 부드러운 맛 뿐만 아니라 풍미까지 즐거운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런 로얄샬루트를 <여왕의 술>이라고도 하는데 여왕 같은 고급스러운 맛 뿐만 아니라 실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 기념으로 만든 술이고 매년 한정 생산을 한다고 합니다.